Spencer Tunick in Barcelona
또 그는 아직도 인간들이 옷없이 있는것을 무서워 한다면 어떻게 우리사회를 바꿀수 있겠는가 한다. 이런 이유들이
그의 작품에 시각적으로 적극적인 호소를 하는지 아닌지는 보는 눈 들이 결정 할일이다. 분명한 점은 낯선 공공 장소 와 그속에 늘 자연스럽게
융합되던 옷입은 인간들이 인간의 몸 자체을 보임으로써 주는 찰라의 어색한 충격과 그 많은 개개인들이 모여 하나의 또 다른 건축물들이 되는 광경은
자연스러움 이상의 새로운 시각을 주게된다. 한편 모델로 참여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파에 파묻혀서 인간 건축물이 되면서 개인 을 잊고 하나의
구조물이 되게 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준다.
밖에서 숲을 보는것과 숲안에서 본 숲의 시점을 경험 는 것이다. 이것은
댓가를 바라지 않으면서도 기꺼이 참여할만한 유일한 경험이다. 오히려 그 수많은 참여자들을 보며 우리가 억제 당하고 거부당하며 제외되어 버린
우리의 풍경속에 단 몇시간 만이라도 우리가 점령해 보고싶다는 그런 의지들이 발동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것은 그들이 옷을 걸치지 않고
있었을때 너무나도 당당하고 거침 없었던것이 부끄러움을 해소하기 위한 허위가 아니라 또다른 점령자 로써의 자아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나는 우리가 옷을 걸치지 않고 있을때 또 다른 하나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
작가가 말했듯이 그의 작품은 인간 설치 작업이다, 퍼포먼스 작품이기에 참여해보는 모델들은 작가도 모르는 저마다의 낯선 정체성을 맛보게 된다.
여기에는 입기만을 서로 강요 하고 당하는 우리 사회에서 이탈하고 싶은 욕망의 해소도 당연히 잠재되어 있다.
Born in Middletown, New York, 1967
BA from Emerson College, Boston, MA
Lives and works in Brooklyn, New York
Born in Middletown, New York, 1967
BA from Emerson College, Bosto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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