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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bel(2005-07-11 14:46:43, Hit : 1247, Vote : 318) 
 http://gelatinemotel.byus.net
 여 휘(余暉) 사진

(
'.
근래에 모호한 이미지로 된 국산사진 중, 가장 나아보이는 작업.
허걱, 이랄 것까지 없지만, 같은 무드의 사진들 중 독자성의 풍취가 어느 정도 느껴진다는. 뭣보다.
서울서 근거하지 않고 스스로를 꾸려나가는 삶을 조아라 하는지라, 관심이 많이 가고 있다.
.'
)
  + + +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unenoire, 28cm x 22cm, gelatin silver print , 2004






Lunenoire, 28cm x 22cm, gelatin silver print , 2004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La Lumiere luit dans les Tenebres, gelatin silver print, 22cm x 28cm, 2005






작가노트


2003 - 내 짧은 生의 한 가운데,

어둠속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헤매던 나는 어디로든 가고 싶었다.
그런 '생의 한 가운데'에서 찾게 된 '진주'에서 땀냄새 스며나는 무대와 함께,
처음으로 '사진의 프레임'이란 새로운 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인적 없는 외딴 집에 짐을 풀던 날로부터 시작된 인연들은, 오늘의 나를 살게 하고
꽁꽁 엉킨 마음속 실타래의 끝을 잡게 해 주었다.
하나를 버리고 둘을 버리고 벼랑끝에서 더 이상 잡을 것 없던 나를,



2005 - 두번째 인생

다시 부산, 그리고 두 번째 카메라.
소음과 먼지 속에 여전히 검은 달, 내 손은 실타래의 끝을 잡고 있다.
어둠속에서 조심스레 귀 기울인다. 이제, 내 안에서 들리던 소리들을 믿는다.
삶에서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될까.
달이 어둠속에서 제 빛을 보듯이, 미리 보여주지 않는 삶. 그 어둠속에서,
나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거울 속 먼 내가 아닌 바로 내안의 나를.
그리고 함께 하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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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2005-07-12 23:11:58)  
이런게 왜 좋으십니까?
zabel (2005-07-13 01:23:33)  
적어도.
자신의 취미는 적절히 살리는 사진이거든요. 자신의 프레임을 기꺼워하며 대상과의 이해관계를 돈독히 하는 사진.
근자에 드는 생각중 하나가, 작업자 개인에게 정말 훌륭한 사진이라는 것이 결과에 대해서만 평가되어선 안된다는 거예요. 스스로가 잼났었다면 걸로도 쾌하다는.
독창성/나아짐이란 것이 "왜"란 단어를 트랜스해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개인 발언의 측면에서는 또 다시 골똘히 괴념해볼 필요도 있겠다는.
좋으냐는 질문보다는 왜 이 곳에 올리셨나는 단어가 적절할 듯도 싶구요.
이승재 (2005-07-13 18:27:37)  
예.. 하신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건방 떤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__)
zabel (2005-07-13 18:41:25)  
무슨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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