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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6 16:03:06, Hit : 1201, Vote : 449
 http://gelatinemotel.byus.net/main
 shine gong

(
'.
강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싶은 작업.
근데, 생각보다 웹이 안어울리는
걸... 아쉬움.
.'
)
  + + +












between
2004-2005

102x76x4cm
oil on canvas clay, acrylic on wood




 








steal life
2005

30.5x30.5x4cm
oil on linen




 








steal life
2005

53x65x3cm
oil on linen















ribbing room
2006-2007

53x35x5cm
oil on linen




 








ribbing room
2006

80x80x5cm
oil on linen




 








ribbing room
2006

50x50x5cm
oil on linen















ribbing room
2006

95x126x5cm
oil on linen




 








good morning
2007

installation view
acrylic on wire, clay, mixed media




 








good morning
2007

40x40x5cm
oil on linen















good morning
2007

installation view
acrylic on wood, acrylic on clay




 








good morning
2007

50x20x5cm
oil on linen




 








good morning
2006-2007

installation view
oil on linen , acrylic on wood















good morning
2007

130x162x3cm
oil on linen




 








good morning
2007

250x120x4cm
oil on linen





상처뒤에 담긴 유머, 뜨거운 울림… 공시네 ‘Shine Kong’ 개인전





카키색(황갈색)은 묘한 여운을 준다. 사색과 약간의 우울,
그러면서도 마음 깊이 젖어드는 그리움. 갤러리아라리오가 발굴한 젊은 작가 공시네(28)씨가 소격동 아라리오서울에서 개인전 'Shine
Kong'을 갖는다. 젊은 작가답게 재기발랄함이 눈에 띈다.

"연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어요. 머릿속으로만 구상할 것이 아니라
내가 사물을 직접 만들어 화폭에 담는 거죠."

전시장 1, 2층에 걸린 회화 및 설치작품 40여점은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D%BA%C5%E4%B8%AE%BA%B8%B5%E5&nil_profile=newskwd&nil_id=v17324512" target=new>스토리보드를 보는 듯 일정한 줄거리를 갖는다. 그러나 그 줄거리는 작품 내용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독해가 쉽지만은
않다. 다만 작품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보면 갤러리를 나설 때쯤 가슴 깊이 무언의 울림을 느끼게 된다.

"옆으로 흔들리는 의자, 미
건반이 없는 피아노, 좌변기에 놓인 노(櫓) 등 작품은 힘든 현실과 이를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의미합니다. 파도에 떠내려 온 소품 등을 활용해
만들었어요."

작품은 어둡고 철학적이다. 하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예측불허의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바나나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양초, 숫자 4밖에 없는 주사위 등이 그렇다. "부재에 대한 서글픔을 표현하려 했어요. 꼭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데서 오는 쓸쓸함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강원도 강릉에서 나고 자라 미국 시카고미술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던 작가는 그곳에서 어머니의 부음 소식을 접했다.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카키색으로 남게 됐다.

"제 꿈은 코미디언 심형래씨처럼 되는 것이었어요. 그 분은 웃기기도 하지만
영화를 위해 미니어처세트 등 뭔가를 만드시잖아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림의 소재를 설치작품으로 만드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상처 뒤에
담긴 유머를 전하는 '굿모닝 시리즈'가 매력적이다. 22일까지(02-723-6190).

전정희 기자










공시네 개인展


Shine Kong  Solo Exhibition


2007_0628 ▶ 2007_0722






공시네_between_102×76×4cm_2004-200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아라리오 서울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7_0628_목요일_6:00pm






아라리오 서울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9-2번지

Tel. 02_723_6190


www.arariogallery.com








아라리오 서울에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시네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설치작품을 포함하여 총 4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에서 공시네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물 혹은 대상들은 마치 연극적인 연출 상황에 놓여있기도 하고, 실재와 상상의 두 가지 다른 차원에서 미끄러지듯이 사물의 순기능을 비껴간다. 의자가 있다. 네 개의 다리엔 테니스 공이 끼워져 있다. 분명 평범해 보이진 않는다. 의자 본연의 순기능을 가진 것은 분명 아니다. 그것은 혼자이거나 혹은 둘이거나 군상을 이루며 등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위치지워짐에서 우리는 작가의 유연한 상상력을 경험한다. 예로 들자면 변기가 노를 저으며 어디론가 탈출하려고 하는 욕망을 드러내거나, 피아노에 건반 미가 탈출하여 미를 칠 수 없는 피아노가 등장하는 식이다. 그것은 대상의 순기능을 넘어서 껍질을 깬다는 의미를 가진다.






공시네_ribbing room_린넨에 유채_53×35×5cm_2006-2007





공시네_ribbing room_린넨에 유채_50×50×5cm_2006



본래 미술은 휴머니즘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 원천이 인간의 상상력 속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정신분석학의 탐구대상이 되어왔다. 작품은 작가의 정신 세계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특히나 공시네의 작품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작가의 실재 세계의 반영인 동시에, 이상 세계에 대한, 혹은 상상 세계에 대한 작가의 욕망을 전이하고 있는 전이현상들(transitional Phenomena)을 유발하고 있다. 공시네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대상들에게 심리적 전이를 통해 자신을 투영하고 있다. 즉 미술작품은 작가의 심리적 동일시의 대상인 동시에 현존과 부재, 삶과 죽음, 내부와 외부 등을 이어주는 매체로서 이행적, 전이적 성격을 갖는 것이다.






공시네_ribbing room_린넨에 유채_80×80×5cm_2006





공시네_good morning_린넨에 유채, 나무에 아크릴채색_102×76×4cm_2006-2007



이번 아라리오 서울에서 소개되는 공시네의 작업은 크게 네 가지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다. 먼저 그 첫 번째인 between 시리즈는 빛과 어둠으로 점철되는 이원론적 공간에 대한 질문이나 해석이 아닌, 어둠 저 너머의 가상의 세계와 그 경계선에 머물고 있는 자신의 현실적인 상황 등을 묘사하면서 존재와 부재에 대한 철학적 화두를 던지며 모든 작업의 출발점에 있다. 그 두 번째는 steal life 시리즈로 still life 정물의 언어유희적 요소를 작품 타이틀과 작품의 내용으로 담아 이중적 장치를 획득하며, 대상에 대한 작가 자신의 심리적 전이의 기초 단계에 있다. 다음 단계의 패러다임인 ribbing room 시리즈 역시 living room의 언어유희적 성격을 가지며, 전이 대상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연극적 상황으로 위치 지움으로써 작가 자신의 내부적 욕망이나 현실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good morning 시리즈는 빛과 어둠이 서로 공존해야만 각각이 존재 가능하듯이 부재와 존재의 문제에서 한 층 성숙해진 작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그것은 대자연과의 조우로 나타나며 결국은 어둠의 텅 빈 공간, 혼돈의 카오스(chaos)의 상태에서 벗어나서 빛의 세계로 나와  Good Morning 이라 인사를 건넨다. ■ 아라리오 서울







655   write no.2   2007/10/03 1043 253
654   Richard Billingham   2007/10/01 1496 353
653   write no.1   2007/09/01 1256 220
652   Philipp Horak   2007/08/27 965 213
651   [interview] 기계인간의 웃음   2007/08/22 890 202
650   박지혁 사진   2007/07/19 1114 225
649   김지양 사진 [2]   2007/07/19 1112 223
648   민성식 그림   2007/07/18 1300 449
  shine gong   2007/07/06 1201 449
646   phillip toledano [2]   2007/06/29 1055 230
645   Rebecca Horn   2007/06/25 2095 477
644   [평론] s e l c a   2007/06/21 1132 448
643   Abelardo Morell   2007/06/09 1058 243
642   Bernar Venet   2007/05/17 1452 371
641   산티아고 시에라(Santiago Sierra)   2007/05/14 8312 1746
640   Karl Blossfeldt   2007/05/14 1147 271
639   Paul Strand [2]   2007/05/05 993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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