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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골딘에 대한 가장 명확한 텍스트 중 하나. 역시 사진가의 글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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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empas.com/celamestegal/4433484
" 남자 친구가 나를 때렸던 한달 후에 셀프포트레이트를 찍었던 것도 이 일을 노스탤지어를 섞지 않고 기억해 내고 싶어서 였다. 또 기억이라는 것은 자주 수정주의(修正主義)에 걸려드는 것으로, 나를 그 때의 그의 곁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나의 셀프포트레이트는 자신의 체험을 취소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사적인 것을 공개해 온 것도 부끄러움이 그들에게 달라붙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연인들과 함께 초상사진을 찍는 것은 우리들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통찰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 - 낸 골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