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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야심가(2005-12-02 10:07:56, Hit : 942, Vote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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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살이


물론 나 원해서 내 나라밖으로 나왔지만 요즘 넌덜머리가 찾아왔다.

한공간에서 들리는 서너가지 언어들까지도 두통을 유발한다 버스, 전철안에서.

머하는짓인가라는 한숨이 목을 쥐어온다.

이 시기가 지나면 나아지겠지만..대가리속이  내 키보다 더 자란 , 열매까지 열어서 새들이 쪼아먹고 이리저리 시뻘건 물을 휘갈겨놓은 , 빨간잡초처럼 뒤엉켜있다 .

잡히면 시시해지는건 이성만은 아닌가보다.

이 건방진 태도를 밟고 일어나 정신 똑바로 차릴날은 올것이지만 순간을 잡는건 내영혼이라고 말하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지랄같이 신경질이 난다.  스타일리스트여서 신경질이 난다. 신경질이 나서  더 꼬인다 내 그 어린 튜터  대가리를 뽀개고 싶다 사실은.

더 사실은 날 뽀개고싶다 아작아작.

어디까지가 양해인거야..

저길봐  빛이 없는 곳은 단지 까맣기만해.

빛과 찰나의 작품이 아니던가 내 사랑은.

그네를 타고 저 넘어를 보며 놀고있었는데

어느순간 깜깜해지고 모두들 집에 갔어.

나도 가고싶은데 그네가 멈춰지질 않아..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 저 넘어를 그만 봐야하는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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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ker (2005-12-05 0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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