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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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훈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2-11-18 23:14:36, Hit : 771)
nerveless


-  오빤, ...언제까지 그일 할껀데.   사진 찍고 싶다며.
-  네가 업소 그만두면.
-  이미 새끼마담이야.   업소 그만두면, 나야 빌라하난 놓고 째겠지만.   오빤 어떡하려고.
-  음.  네 빌라에서 밥해줄께.
-  정말?
-  뻥이야.
-  피.
-  네가 내 사진 잘 읽어 주면 좋겠다.
-  좆이나 건빵이다.   말이되는 장기를 둬.
-  진심이야.    사진하는 인간들이 지겨워.    꼭 복덕방에서 한수 물려달라고, 막걸리 사오는 피플같어.
-  그만해둬라.   건강에 나쁘고, 결정적으로 당신은 복비에 관심이 없어.
-  복상사에는 관심이......
-  두글래?
-  (흠칫) 밥은 먹고.
-  하자고 해도..못하는 퍼슨같으니.
-  험험...왜...타이거 시거렛 스토리를.
-  ............저.   기분 나빠하지...말고 들어봐 줄래.
-  노브라면...들어보지.
-  (-_-++++++) 쯔읍..저기 있잖아.  그러지 말고 좀...적극적으로 해봐.  물론 이건 내 생각이지만, 오빠 자꾸 도망다니는거 같어.  나도 다리벌리고 돈버는 거 싫지만.  하고 싶은거 있으니까 참잖아.  나하고 많이 틀린 건 사실이지만.  최근에 오빠 하고 싶은거 있으면서 참는거 보는거....난 참 참기 힘들어.  벌써 참자 세개잖아.   참치도 싫어하누만.
-  박통때 유머군.
-  따로 무슨 해결책 없다는 것도 알어.  그냥..포기하지 말란 이야기야.  그게 진짜 걱정되.
-  ...
-  ...
-  너나 좀....울지 말고 살어라.
-  웃겨 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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