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생각보다 웹에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의외로 젊은 사람들의 눈에 잘 맞는가 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동양화의 공간을 그대로 렌즈 화상으로 옮겨오는 재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흑의 농도를 약하게 낮추고 세피아 톤을 사용해, 붓글씨를 강조하는 것도 효과적이구요. 중간에 나오는 원숭이 이미지는 정말 백미군요. 원숭이 박제를 가져다 저 짓을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정도의 완벽한 공간 측정력입니다. 이 작업의 자세한 스팩을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지금 알려진 바로는 아날로그 작업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솔직히 제 막눈에 의하면 몇가지 합성..내지는 디지탈의 혐의가 있습니다만....조금 있으면 진실이 밝혀지겠죠. 확실한 의심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합성이라도, 동양화가 가지고 있는 공간에 대한 확실한 학습이 없이 이런 이미지를 만드는 건 불가능 하겠죠. 보기 좋다는...것만으로도 괜찮게 느껴지는 작업입니다.
p.s : 자룐 럅쇼에서 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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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Don Hong-Oai)는 1929년에 중국 광동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은 대만에서 다녔으며, 21살 때부터 베트남 예술 대학에서 사진을 가르치기 시작했다는군요. 그리고 1979년에 베트남에서 탈출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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