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minu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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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종로구민이 어찌 빤짝이겠습니까. 쓰레빠는 어무이꺼라 관두겠고,
굽 구두외엔 다를 것이 있겠어요. 앗ㅡ! 다소 먼길을 가는 길에서 눈 맞을지
모르는거고, 또는 성질을 못이겨 덩달아 꼬질거리는 피부 덮을 요량에 분가룬
바르고 '빤짝'하며 나타나겠지요? ^^
굳이 구분이 될거라면, 저는 '일상사 배설'에서 헤엄치며 놀고잡아요.
제 자린 '앞좌석'으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자벨님? ^^
으... 그리고, 전 둘 다 땡기는데...
향숙이 스타킹, 그리고 '옥탑방'에서 아리따운 그 분이 주실지도 모를 향기로운 커피.
잔 설것이는 어린 제가 합지요. (근데... 자벨님 싸모님 연세가 저보다 아래시면?
그럼 이 발언은 대략 낭패!)
문자 때려주세요.
내일 뵈어요. ^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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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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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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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집에 들어와 아내와 아이들 외출 하는거 보고
아내가 내려 준 블루모카 한잔하고 있습니다.
전에 한꺼번에 사뒀던 원두 보다 맛나네요.
랭보님의 글이 더 맛나지만.^^
아! 만남이 내일이군요. 전 오늘로 착각을 했었습니다.
청담동에 출사를 가기로 일정을 잡아둬서 보고픈 영화
보러 간다는데 끼지도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내일이 있으니 면도령의 아리따운 머리칼을 앞세우고
면도령과 함께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면도령이 갈런지.
그나저나 집에 오는 것이 걱정. 자벨님 옥상 한켠에 텐트라도 쳐 두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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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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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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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집은....잠자는 곳의 들창문이 매우작은 고로...오전 열두시까진 꽤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핫핫.
한번은 옥상에서 넘의 살을 구워보기했었는데, 내일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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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재단컨대, 암래도 즈이 옥탑에서의 불가사리 번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내일 해지는 시간(18:33) 전후로 육호선 새절역에서 뵙는 걸로 하지요. 그 전에 참석하실 분들께 제가 문좔 날릴 것이구요. 제가 배팅한 상황에 트러블이 있으신분은, 저에게 따로이 접선을 시도해주시구요.
작업문제로 저도 수색부근을 돌아다녀야될 일이 있긴합니다만, 정말로 그쪽 정글에 관심있으신 분은, 오늘 자정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또....아참....청소와 앞자리에 관한 난상토론은 그날 이뤄보도록하고요.
주욱 쓰다보니 암래도 역시 커피만으로 끝날 것같지는 않을꺼란 생각이.....음. 집에 목살이 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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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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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u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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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보구 왔음다. 나름이겠지만 제겐 너무 가벼운
영화로 와 닿더군요.
음... 일단 낼 새절역쯤에 모여서 딴데 가지 말구여 그냥 그 근처
괜챦은 호프같은데서 개겨봄이 어떨까 합니다. 듣자하니 구민 외 원정대들의
수가 꽤 되는듯 하니 아무래도 좁은(?) 자벨님께로 가면 민폐가 될듯하니
(거기다 없는 목살에 안하던 청소에 하실^^ 아리따운 마나님도 생각하기로 하여서)
그냥 바람도 싸하고 좋으니 천변 가로등빨 받음서 맥주나 한잔 나눠봄이
어떨까 사료됩니다.
그럼 낼... |
X |
2003/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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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inu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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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시렵게) 여비오라버니와 같은 생각입니다.
동네 귀퉁이에서 부담없이 술잔 귀울이며 놀고 싶습네다요.
허나, 의견일 뿐... 어르신들의 결정에 따를 예정이긴 하구요. ^^
뤼이와 전 버스를 타고 갈건데요. 205번요.
무슨 시장에서 내리라고 했는데.......
까먹었어요. ㅠ.ㅡ
무슨 시장에서 내리면 되지요? ^^;
혜화에서 출발할거니 대략 5시 40분쯤 출발하면 6시반쯤엔 뵐 수
있을 듯 해요.
그럼,
(이미 주무시고 계시것지만서도) 안녕히들 주무셔요.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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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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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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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이후엔...그닥 눈에 들어오는 불교영환 없었든듯합니다. 달마가..동...닭은 도 좋긴 했습니다만, 불교보다 그이전에 보이려는게 더 많지 않았나 했고....봄봄도...예고편보고 웬지 더 볼 것이 없지 않을까란 생각이었는데 음....더 보기 싫어지는군요.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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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도 설겆이할 일 없으니 갠찮긴 합니다만...
훈제칠면조는...가져가 먹어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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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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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inu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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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세가 이만저만이 아니었........ 핫핫. (자벨님 version) ^^
언니뻘이 될 수 없는 젊은 '언니'의 고운 아리따움에 제가 넋을 잃을
일은 없었으나... 완전 자극받고는 왔습니다. ㅜ.ㅜ
잘 치워내셨겠지요? ^____^
스냅사진(10장)은 전에 보내드렸던 메일주소로 앞으로 2시간 후에 일괄
발송할게요. 용량 좀 비워놔주시고~!
(건진 사진 없습니다. 그래도 계속 찍을 것이에요. 못 찍어도 고곱니다.)
월요일에 백수는 한가하고 괴심(정상인들 부담스러워하는 날, 놀아도 되니
생기는 일종의 '꽤씸한 마음'즈음)들어 즐거워야건만, 설.빨래에 청소,
그리고 이빨치료까지 했다는. ㅜ.ㅡ
* 최재원님,
안녕하셔요. (_ _)
부끄라바서 여따 인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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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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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웠습니다. [2]
[re] 자정 혹은 후희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