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英시사주간지 ‘THE SUN’은 20명의 자녀를 둔 한
가정주부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 때문에 가정을 버려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여인의 별명은
‘슈퍼엄마’. 영국 링컨셔시에 사는 이 여성은 지난 1979년 첫애를 낳은 것을 시작으로 20년간 20명의 자녀를 낳았다. 아이들은 7살부터
27살까지로 천차만별.
몇 년 전 언론에 화제인물로 등장했던 이 여성은 당시 “매일 3개의 큰보따리 만큼 많은 옷을 씻어야 하고
매일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애들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하고, 매주 118개의 우유와 35개의 큰 빵, 그리고 20개의 위생종이를 사야한다”고
말했었다.
당시 그녀는 “어머니로써 이런 일은 응당히 해야 하는 일이다. 온 세계를 주더라도 애들을 바꾸지 않는다”며 “애들은
나에게 내려진 특수한 선물이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 넘치는 어머니”라고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불행이 찾아온
것은 6개월 전 딸아이 방에 컴퓨터를 들이고 나서부터였다. 그녀는 뜻밖에도 인터넷 채팅에 매혹돼 대부분의 시간을 채팅에 몰두했고, 급기야 남편
몰래 외간 남자와 만나 혼외정사를 벌였다.
결국, 이 여성은 26년 된 남편과 20명의 자녀를 포기하고 딴 남자 품으로 떠나고
말았다. 이 여성은 남편에게 “집과 아이들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며, 어느날 갑자기 돌아갈 수도 있다”고 밝혀 남편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했다.
<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