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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부터 긴가민가했었는데, 진짜였군.
C: 확인해보니 정말 있었다는.ㅜㅜ 머 먹고 살자고 하는 일, 거기다 공짜로 듣는 입장에서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밉기는 하다 -_-+
근데... 이일과 관련된 뉴스는 하나도 없다는. 역시, 숨길 것은 숨겨주는. -_-d
p.s : 웬지... 뒷북의 강렬한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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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의 벅스플레이어는 스파이웨어??
: 2004-09-14 오후 5:25:34 : 장창학(virus816)
벅스뮤직의 무료음악 감상용 플레이어에는 벅스가 배포하는 키워드변경방지 및 사용자패턴을 조사하여 수집기관(www.interkey.co.kr)으로 보내는 스파이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벅스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 C:\드라이브 루트에 mykeyword.exe라는 파일이 생성되며, interkey.co.kr(또는 mykeyword.co.kr)으로 정보를 보낸다. 또한 C:\Windows\system32 및 C:\Winnt\system32 아래에도 chker.exe 라는 파일을 생성한다.
물론 이 두 파일은 강제로 삭제가 가능하지만 벅스에 접속할때.. 또는 재부팅할때 다시 생성되며, 구동된다.
마이키워드라는 인터넷광고키워드회사는 넷피아와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며, 아마도 벅스측과의 모종의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료로서 사용할 수 도 있으나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
이 회사의 사이트에서 언인스톨러를 배포하고 있지만 언인스톨러로는 mykeyword.exe만 삭제될뿐, C:\winnt\system32나 XP의 C:\windows\system32 아래에 chker.exe라는 파일은 언인스톨후에도 계속 생성되며, 구동된다.
P3aod 관련 ActiveX파일이 음악재생에 관련된다 하더라도, 이와같이 사용자몰래 키워드 프로그램이나, 정보수집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어보인다.
과거 네티즌들이 좋은 뜻에도 불구하고, 그렇게도 넷피아를 혐오했던 것을 벅스는 몰랐던 것인가??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 및 바이러스제거 프로그램에서도 검사 되지 않고, 다만 키로그스파이웨어로서 시스템메카닉을 이용해 잡히는 현 상황에서 PC에 무지한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사이게이트 방화벽이 구동되고 있는 필자의 환경에서 chker.exe라는 파일은 몇몇 중요한 패킷을 interkey.co.kr이라는 사이트로 보내려했고, 방화벽은 이를 포착하였다. 이는 무료음악듣기라는 대가치고는 너무 하는 것 아닌가 싶다. 결국 벅스는 음원을 불법으로 사용했고, 사용자 정보까지 팔아먹는 2중의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또한 해당 파일과 레지스트리를 제거할 경우 벅스뮤직에서 음악감상은 불가능하게 한 점 또한 네티즌으로 하여금 "듣기 싫으면 듣지말라"는 식의 베짱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따라서 벅스뮤직은 무료감상을 이유로 이와같이 사용자의 PC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중단하고, 이를 제거할 방법과 유틸리티를 배포해야 할것이다. 적어도 이에 대한 해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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