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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el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5-03-15 11:38:59, Hit : 377)
자동차의 영화를 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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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W에서 김성수, 김기덕, 차은택 세감독에게 단편의뢰를 한 모양이다.
갠적으로 이런 홍보개념으로 제작된 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러나!   한편 각 개인들의 기술 역량/순발력을 볼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는. -_-++
역시 예상대로 김성수 한계치는 분명한 것같고, 차은택은 의외였단.0_0 (이 냥반이 구리기만 한건 아뉘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기덕의 모양새가 궁금하다.
.'
)
   + + +
감독 프로필과 시놉, 나머지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은 http://www.bmw3stories.co.kr






김성수 감독-battle lover



차은택 감독-像







lurker ▒

>교회가 신을 형상화 한거 처럼 그들도 그들의 방법으로 그들의 BMW를 형상화 한다.<
알란 카프로가 미래의 팝아트라는 글에 쓴 글인데 참으로 딱 떨어지는 군요.

여기도 지역 감정이라는게 있어서.. BMW를 Bayrisch Mist Wagen (바이에른의 똥 차)라고 딴 동네 애들이 하더 군요. 버스만 타도 즐거운 나야 뭐 저리 양념을 쳐도 쭉 여자만 보이네요.. 난 왜 최면에 걸리지 않을까..동면은 하면서..

거울아 거울아 저 벽에 걸려 있는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니?

  2005/03/16   
zabel ▒

양면성이 있으면 최면에 걸리지 않을 것같다는.
물질의 인상이 완성되는 건 결국, 사람의 눈을 통해 정의된 이후가 아닐까 싶은.

  2005/03/16   
lurker ▒

ㅎㅎ 양면성 뿐이 아니라 분열증 까지 가지고 있어서 자가 치료중입니다. 정말로 심히 고민중 입니다.

예, 물질의 인상은 절대적으로 눈에 구속되어 있으나 실은 그렇게 믿고 있는 우리가 있는 거지요. 그래서 위와 같은 이펙트의 향현이 가능하지 않을 까요? 즉 포장입니다. 뜯으면 픽~ 하는 프라스틱 과일. 소리하나도 가만나두지 않고 프레임 하나도 뽀사시 되어지지 않은게 없군요. 차라리 팔색 선그라스와 무지개 이어폰을 착용함이 세상에 최면 걸리는 도 아닌지 싶군요.

대중문화를 절하 하려는게 아니라 그게 풍습으로 되어가는 우리 감각의 집단 연대성이 저를 취하지 않게 하는 군요. 저기 나오는 저 젊은 뽀사시 여인과 삐까번쩍 남성들을 실제로 본적 조차 없기 에 눈으로 보여도 인상이 완성되지 않네요. 한국의 좁은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빛나는 bmw처럼요.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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