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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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el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3-12-28 18:49:27, Hit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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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혹은 후희

응암동_슈크림데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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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나가기 전에 잠시 컴앞에 앉아 있습니다.

음주한 다음 날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 마련인데, 오늘은 예외인가 보네요.

어제 오신 여러분들 반가왔습니다.    걸규님도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고 엽님, 시아님, 안그래님.

화곡에서 장도를 뛴 랭보언니 모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브리스크님도 뵙게 되어서 기뻤고요.      사진을 많이 이야기할 기대치에 값할 자리가 되지 못해서,

많이 죄송했다는.      차후에... 가능하면 같이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제 물질을 앞에 놓고서 사진이야기를 뜯어놓는 것이 좀 더 직접적으로 사진생각을 감촉할 수 있겠단

예상입니다.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작업과 모텔.    두가지의 향방에 대한 변화를 내년 즈음엔 함 주려고 합니다.

정확하게 어떻게.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모텔을 축조할 때의 취지였던, 작업(자)으로서의 소통기구. 라는 역활을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모텔의 변화는 저 혼자 결정한다고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시작은 변.화.함.  이라는 기본 자세를 취하려고 합니다.

현재 스코어, 항로 이탈 직전의 작업의 마무리도....하다못해 거리에서 호외를 뿌리는 일이 있더라도,

끝낼때가 되었다고 보구요.     쨌든, 종료가 없으면 스위치를 킬일도 없을 테니까요.

뭏든.

모텔의 모든 분들.    몸 건강히 정신 말짱히.     자괴도 후회도 없는 한해 맞으실만한,

시간 경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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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k ▒

차후에... 가능하면 같이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잊지 마세요. 자벨님.

 X  2003/12/29   
▒

모텔이 변한다니 기대가 만땅이고...
그날 헤어지며 거절한 나의 새가슴에 대한 조의를... ㅠㅠ
일주일에 이틀을 밤새고 나면 남는건 쪼그라든 체력밖에 없기 땜시
더이상 유지할수 없어서 나두 205번 버스타고 갈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여하튼 자벨님한테 약속한거는 담달에 신년 신고식으로 지키도록 하겠습돠. 그리고 은밀히 나누어야 할 이야기도 있기 땜시... 물론 은밀하다는건 걸~~~~에 대한 오붓한 이야기를... ㅋㅋㅋ

막판에 핏대 세우면서 한 이야기들은 역시 술빨이었음이 분명함.
항상 핏대 세우고 나면 후회되는 시간들이 밀려들기 땜시..ㅠㅠ
여하튼 올해 망년회는 이로써 성공리에 모두 치루어 낸것 같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그럼 이만...

  2003/12/29   
zabel ▒

브리스크님..알겠슴돠. 쨌든, 격주로 놀토가 있으니까, 함 같이 사진을 조곤거릴 수 있는 틈새가 될때를 신고해드리도록 하지요. 서울엔 계속 계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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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고...신고식은....면목동이 어떨까란 생각이 듭니다만. 형이 외박하는 것보다, 내가 외박하는 것이 차라리 속이 편할 듯해서요. (핫...외박 핑계꺼리 생겼다. 여보- 상구형이-... )

  2003/12/30   
랭보 ▒

면목동에 나도 한표. 껴준다면 말이지요.
(풀아 나 한번만 외박하면 안될까?)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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