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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뮤비 업. 근자의 내 상황과 맞물려 매우 알맞게 좋다. 일전에 숙박부에 가슴 어워드 관련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 링크가 짤려있길래-_-++. 역시 가사와 뮤직비됴는 쩜 갭이 있게 가는 것이 좋아 보이는.^0^
기술적 완성도와 무관하게 호감가는 설정이다. 홍모시기 감독만 뮤비만들란 법있나. 갸도 이젠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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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노래/기타 - 이장혁
베이스/드럼 프로그래밍 - 유재인
오르간 - 최윤혁
1.
내가 알던 형들은 하나 둘 날개를 접고
아니라던 곳으로 조금씩 스며들었지
난 아직 고갤 흔들며 형들이 찾으려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 낯선 길로 나섰어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수상한 질서
하지만, 난 상관없는 듯...
2.
너는 말이 없었고, 나는 취해있었어
우리에겐 그런 게 익숙했던 것처럼
귀찮은 숙제같은 그런 나를 보면서
더 이상 어떤 말도 넌 하기 싫었겠지
내가 말한 모든 건 내 속의 알콜처럼
널 어지럽게 만들고..
밖으로 밖으로 너는 나가버리고
안으로 안으로 나는 혼자 남겨져
밖으로 밖으로 널 잡고 싶었지만
안으로 안으로 나는 취해만 갔어
3.
어둡고 축축한 그 방안 그녀는 옷을 벗었고
차가운 달빛아래 그녀는 하얗게 빛났어
나는 그녀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창 밖이 밝아 왔을 때 난 모든 걸 알았지
그녀가 예뻤냐고, 그녀의 이름이 뭐냐고
가끔 넌 내게 묻지만..
밖으로 밖으로 사람들이 지나고
안으로 안으로 그녀는 잠들어있어
밖으로 밖으로 달아나고 싶었지만
안으로 안으로 우린 벌거벗었어
밖으로 밖으로 눈부신 태양이 뜨고
안으로 안으로 날 비추던 햇살
밖으론 밖으론 난 아무렇지 않은 듯
안으론 안으론 하지만 난 울고 있었어
난 울고 있었어 난 울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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