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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숙박부에 전시안내를 ^^ 내가 ㅇ낙에 소소한 이미지를 즐겨하는 편이라.
사랑이란 것이. 자신의 내부를 정밀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케얄까. 연애질이 만개하는 세상임엔 분명하지만, 진정의 깨달음까지 직조해나가는 사랑은 사실 별. 밀착적으로 모든 것을 몰아해서 사랑하겠다 하는 사람들도 실상, 이전의 반복일 뿐인 연애질임을 수시로 목격케 된다.
사랑도 욕망임엔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 욕망의 충족요건이. 단순 연애질이 잘되는 목표일 뿐일까 아니면, 상대방과의 시너지를 통한 융화된 무엇일까. 또한 그 단순 연애의 발전이란 것조차도 단지 자신의 행복만 이뤄지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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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날의 오후백지혜 회화展
2005_0514 ▶ 2005_0522
백지혜_그 여름날의 오후_장지에 채색_60×103cm_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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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전시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Tel. 02_514_9292 www.sac.or.kr
하루의 삶을 살면서 순간 순간 머릿 속에 깊이 새겨지는 인상들이 있습니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작은 돌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 길가에 떨어진 작은 꽃잎들...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그 작은 기쁨들은 제게는 숨은 보물찾기와도 같습니다.

백지혜_“이건 비밀인데...”_비단에 채색_36×95cm_2005

백지혜_Tea Time_비단에 채색_43×54cm_비단에 채색_2005

백지혜_심심해_장지에 채색_26.5×36cm_장지에 채색_2005

백지혜_기다리다_장지에 채색_36×25.5cm_장지에 채색_2004
그저 매일 매일의 일상에서 일어나고 얻어지는 사소한 생활의 이야기들, 바쁘고 힘든 삶속에서 잊혀질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한 느낌과 기억을 그림을 통해 재현하고, 그 따스함을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 백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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