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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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el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5-04-01 02:28:14, Hit : 329)
오, 사랑
(
'.
루시드 폴 3집이 나왔다는.   머, 추운 봄날에 이만한 셀렉이 있겠냔 마는.
.'
)
   + + +



고요하게 어둠이 찾아오는 이 가을 끝에 봄의 첫날을 꿈꾸네
만리 넘머 멀리 있는 그대가 볼 수 없어도 나는 꽃밭을 일구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 볕을 잊지 않으리
눈발은 몰아치고 세상을 삼킬듯이
미약한 햇빛조차 날 버려도
저멀리 봄이 사는 곳
오 , 사랑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나는 하늘을 나르네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돛대가 없어도 나는 바다를 가르네
꽃잎은 말라가고 힘찬 나무들 조차
하얗게 앙상하게 변해도
들어줘 이렇게 끈질기게 선명하게
그대 부르는 이 목소리 따라
어디선가 숨쉬고 있을 나를 찾아
네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네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sia ▒

콘섵 가격 45,000원. -_-
유학비가 모질라나바.

  2005/04/01   
zabel ▒

상상이 되는군. 저렇게 조곤조곤히 노래를 읊조리면서, 손으로 돈을 세고 있는 풍경. 디너쑈하나?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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