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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uition 님께서 남기신 글 (2003-10-08 15:18:22, Hit :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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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최봉림 저 | 디자인하우스 출간
2003-09-02 | 280쪽
188*230 | ISBN 8970412891


책소개

저자가 2000년 1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사진 전문지에 연재했던 글을 보완해 엮은 이 책은 1826년 사진의 발명에서부터 195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사진전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에 이르는 ‘사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총 32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사진의 역사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지니는 인물과 사안들을 연대순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진과 사회, 사진과 예술의 관계를 정리하는 한편, 전통적인 ‘사진의 역사’가 이의 제기 없이 반복해 왔던 주장들을 재검증하면서 그 역사적 중요성이 간과되었던 부분을 복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최봉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과 1989년에 울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출강했고, 1989년 에밀 졸라의 대표작 <제르미날>을 국내에 초역하기도 했다. 파리 소재 디자인 학교 EEET와 파리 제10대학 현대프랑스사학과, 미술사 전공 박사준비과정D.E.A.을 수학했다.
현재 여러 대학의 사진학과, 미술사학과에서 사진 이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사진 평론가,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로잘린드 크라우스의 <사진, 인덱스, 현대미술>이 있으며, 저서로는 <에드워드 슈타이켄, 성공 신화의 셔터를 누르다>가 있다.


목차

1. 망각의 그늘 속에 가려졌던 최초의 사진
2. 다게레오타입으로 파리의 거리를 찍었을 때
3. 센 강에서 자살한 나
4. 기술 복제 시대의 사진
5. 회화를 위한 사진에서 예술 사진으로
6. 보도 사진의 탄생과 권력
7. 나다르의 초상 사진과 서명
8. 예술 사진을 위한 ‘조합 인화’
9. 명함판 사진의 발명
10. 지형학과 지질학을 위한 풍경 사진

11. 순간의 정복
12. 감시와 처벌의 초상
13. 자연주의적 사진 예술을 위하여
14. 보이는 것을 넘어서
15. 화가 슈타이켄의 사진 자화상
16. 다시 보는 '삼등 선실'
17.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카메라 워크'
18. 매달린 구두가 아니라, 발코니를 위한 사진
19. 포토그램과 사진의 모더니즘
20. 신객관주의와 '세계는 아름답다'

21. 라르티그, 혹은 사진으로 쓴 일기
22. 새로운 정물의 발명
23. 독일인의 사회적 초상
24. 러시아 구성주의와 사진 형식의 혁명
25. 혁명을 위한 포토몽타주
26. 미노타우로스와 초현실주의
27. 정책 홍보를 위한 다큐멘터리 사진
28. 전쟁에 관한 ‘기술記述의 영도零度’
29. 위지, 도시의 위선을 벌거벗기다
30. 뷰먼트 뉴홀과 뉴욕 현대 미술관 사진부
31. 카르티에 브레송, 혹은 완벽한 우연의 순간들
32. 에드워드 슈타이켄의 '인간 가족'전


출판사 서평

32장의 사진에 압축한 사진사 130년
약 130년간의 사진사를 훑어보는 이 책은 전통적 역사 기술에 필수적인, 그러나 한결같이 문제가 많은 시대 구분, 장르 분류의 문제를 건드리지 않은 채 사진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법’은 일반 사진의 역사가 갖지 못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구분과 분류의 틀에 의한 얽매임 없이 사진 역사의 주요한 사안들에 접근케 하고, 대상 작가나 사진을 도식적인 시대 구분에 짜 맞추거나 자의적인 장르 분류에 끼워 넣는 억지 없이 대상의 역사적 문맥과 의미 작용의 분석에 전념케 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사진에 울고, 사진에 웃었던 역사의 주인공들
이 책 속에는 여덟 시간이 넘는 노출을 주어야 했던 인류 최초의 사진 '창문에서 본 조망'의 주인공 니엡스로부터, ‘명함판 사진’을 창안해 떼돈을 벌었으나 결국 파멸에 이르는 디스데리, 기존의 그림들이 묘사해 온 인체와 동물의 순간 동작들이 새빨간 거짓임을 천하에 알린 머이브리지, 사진을 관리와 처벌의 도구로 사용했던 베르티옹, 몸 속 뼈를 드러내 세상을 발칵 뒤집히게 한 X-레이의 발명자 뢴트겐, 사진을 혁명의 도구로 삼았던 하트필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다가 결국 전장에서 숨을 거둔 카파에 이르기까지 사진에 울고 사진에 웃었던 사진사의 여러 주인공들이 줄지어 등장한다.
요컨대 이 책은 32컷의 사진으로 꿰뚫은 130년 사진의 역사이자, 그 속에 등장하는 사진가들의 희비극이다. 여기엔 엄청난 이권을 품은 신기한 발명품으로 등장했던 사진이 점차 정치와 생활의 도구로, 당당한 예술 장르로 자리잡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이 책은 1955년의 '인간 가족'전으로 끝을 맺는다. 1955년의 '인간 가족'전은 사진 예술에서 일종의 분수령이었다. 이 초대형 사진 전시회는 소위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모색하는 휴머니즘 사진의 ‘백조의 노래’였기 때문이다. 분명히 그 이후의 사진 경향의 주류는 인간에 대한 낙관주의적 신념, 사회의 진보에 대한 순진한 믿음을 거부하는 작가들에 의해 움직였다. 저자 최봉림은 이런 이유에서, 사진가 윌리엄 클라인을 시작으로 하는 ‘사진의 역사 2부’ 집필을 약속하며 1955년까지를 ‘사진의 역사 1부’로서 일단락하고 있다.

zabel ▒

웬지....사진사 드라마를 생각하고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이..
3쇄인가...4쇄인가 들어갔답니다....^^

  2003/10/08   
arealsun ▒

이 책이 언제 나오나 했더니 이제사 나왔나보군요.
기다린지가 1년도 넘었는데...
아직 본 적은 없지만 기대가 되네요.
적어도 출처를 전혀 밝히지 않는 사람꺼보다는...^^;

 X  2003/10/10   
zabel ▒

엇엇엇엇엇엇엇......
저어기.....누구신지.....혹여....
예약되신 투숙객......?

  2003/10/10   
intuition ▒

어리버리 하이~~ 여기에 발 담구면 빼기 힘든데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현대사진가론인 줄 알았더니 '인간가족전'에서
그치고 만게 아쉽기는 하데요.

바벨님 함부로 건들면 안되여 울보다 가방끈도 길고 한승질 하구...캬캬
=3=3=3

 X  2003/10/10   
▒

떳다... 어럴!

주인장은 긴장하시라...ㅋㅋㅋ

  2003/10/10   
zabel ▒

으음....저보다 잘 생기셨나요.,...?
글고 엽님....바벨은 역기 할때 쓰이는 겁니다. 글고 참고로, 저 운동 무척 싫어합니다.
리얼 선이면...진짜 태양이신가요..? 음...허긴 달빛은 반사된 태양빛이니까.

  2003/10/10   
diminutive ▒

바벨님(바벨님 x 9), 바보. ㅎㅎㅎ~
대신,
힌트 하나 드릴게요.
보셨어요. 안면있으세요.
곰곰히 회상(?)해 보셔요. 어럴님이 뉘실까요오~~~?

 X  2003/10/10   
zabel ▒

음....
심은하...고소영...심은진...이영애...채연...박정아...유리...한가인...이혜영...

  2003/10/10   
렌즈인 ▒

^^ㅎㅎ

  2003/10/10   
▒

쥔장 아무래도 상태 안좋은것 같군요..ㅋㅋㅋ

요즘 모텔에 손님들이 늘어나니까 나태한 관리상태에서
갑자기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상태로 전환된것 같군요..

  2003/10/10   
노피곰 ▒

후후후

 X  2003/10/10   
arealsun ▒

자벨님...술드시고 빗속을 뛰시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와~ 기대기대~~~

여러분~~ 자벨님은 취중에 빗속을 뛰시는 장기가 있다는...
헉!!!=3 =3

 X  2003/10/11   
zabel ▒

으음.
서...설...마...
원균님 작업실에서 뵈었던....
...뵈올때마다...저의 취한 모습을 보고싶다고...어서 빨리 저 몸에 나쁜 물들을 들이키라고...성화셨던 분 아니십니까....?

  2003/10/11   
arealsun ▒

딩동댕~~!!!ㅋㅋㅋ...

 X  20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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