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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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님께서 남기신 글 (2003-11-26 12:20:45, Hit : 436)
시아님에게, 갑자기 중요해져버린....
알타리 무를 다듬으며 이것 저것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 이번 주는 계속 저녁 약속이 잡혔다며 미안해 하던 들풀에게
  주말만 안건들면 뭐 괜찮다고 했던 아침과
  내가 안 본 전시가 몇 갠가 헤아려 보다가 생각난 조습과
  주중에 그 조습을 인터뷰하러 간다던 시아님이 퍼뜩 떠오르는-

벌써 다녀왔다면 디게 아쉬운 일이고,
아직이라면, 이라면. 그거 하나만 여쭤봐 줘요.
올 가을에 네덜란드에 가서 어땠는지, 무엇을 느끼고 왔는지...
내가 맞닥뜨릴 기회가 된다면 가장 먼저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
응? (성사되면 쏜다.).
이번 토요일 오후에 열혈팬이 타이틀 매치전을 보러 나타날거라는
말을 흘려주면 더 좋고.

그럼..난 다시 푸성귀에게로.

sia ▒

현재, 마감의 늪에서 허부적거리고 있슴다.
해서, 당근 빠따 못갔구요,
인터뷰라기 보담 저희 표지이미지를 제공해 준 관계로
전시회한다니까 인사나 하러 가는 거죠.
열분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면 좋겠지만 저도 대면은 첨인지라
혹 습씨한테 부담을 주는 게 아닐까 싶어 염려스런 측면이 있어염..
암튼, 질문 접수하겠구요,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메신져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랭보님이 저보다 전시는 먼저 보시게 되겠군요.
저도 토욜에 신촌출동이 예정돼 있습니다만,
주말엔 습군이 바쁘다 해서 주중에 가려구요,
그나저나 신촌서 랭보님과 저의 행보가 아다리가 맞음
그 때 미리 쏘셔도 무방합니다. ^^;;;;
저녁에 그 쪽에서 콘서트 볼 건데,
지난 만남에서 랭보님이 궁금해하셨던 절세가인 제 칭구도 대동합니다.
(유유상종이라죠? 호호호호호호호~~~~ -_-;;; )

그럼.. 전 다시 종이들에게로. ㅜㅜ

 X  2003/11/26   
월든 ▒

아깝다. 주말엔 당연히 전시장서 관객들을 기다려줘야 하는 게
작가의 작은 운명이 아닐까 싶은데.....헤. 바쁘다니 우연히라도
그를 만날 꿈은 애시당초 접어야 쓰겠구먼.

신촌서 무슨 콘서트가 있는지도 물론 궁금하고
절세가인과 음주가무를 누리고도 싶은 마음도 가득하지만,
생각해보니 11월의 마지막 주말이라 , 그리고 12월의 인생은
어찌될지 예측불허여서 빽빽하고 촘촘한 스케쥴표를 넣고
다니지 않을까 싶은데...그래도 부딪친다면 운명이라 여기고
팍! 쏘아버리지요 뭐.

  2003/11/26   
sia ▒

* 콘써~ㄹ트*

Soul On Your Skin
-문신 합법화를 위한 공연

장 소 : 홍대 클럽 사운드 홀릭
시 간 : 11월 29일 (토) 오후 7시
입장료 : 15,000원
출연진 : 강산에, 노브레인, 피아, 최소리&장군밴드

칭구가 강산에 왕팬이라 침 질질 흘리며 이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
저두 올만에 흔들흔들, 껄렁껄렁..

습군이 주말에 왜 바쁜지 그 자세한 내막은 몰겄구요,
전시장에 왕림하는 관객들을 만나느라 그런 걸지도 몰라요.
저야 "주말엔 바쁘니까 평일에 오세요" 하길래 "아, 네~" 한 것 뿐.

혹 부딪치면 찐따붙을라요.. ㅋ.

 X  2003/11/26   
sia ▒

참참, 빈한한 휴가계획 중의 하나로 '205번 타고 삼만리'라는 도시유람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 쪽에 가 닿게 되거들랑 205번 노선 동지들의
열렬한 환대 바랍니다. ^^
205번도 두 가지로 나뉘던데, 어떤 게 더 좋을지..

 X  2003/11/27   
intuition ▒

미리 밝혀둔다. 난 205 동지회 아님을... 그거 우리집
옆 블럭(어메리칸 스턀)으로 지나다니는 차다.
나뉘어봤자 빨강 파랑이고 나누어 돌아봤자, 면목동 촌구석 도는 건데
뭐 별차이가 있을라구??

 X  2003/11/27   
sia ▒

알았다. 근데, 모?

 X  2003/11/27   
월든 ▒

정말, 좋은 계획인거 같네. 우리집은 바로 그 직통 코스에 있는지라,
언제든 환영할 수 있음. 이른 시간이면 집에 와서 차 마시고 가고
늦은 시간이면 개천에서 같이 놀자. 아 근데 아이들을 싫어한댔지?
갸^들은 항상 사람들이 그리운지 일단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에겐- 가스점검이건 우체부건 에이에스기사이건 택배맨이건
가리지 않고- 똥강아지 마냥 달라붙을 텐데..우짜지?
특히 3살짜리는 자기가 습득한 언어가 통용되는지 확인하느라
문간에 세워놓고 온종일이라도 떠들텐데...우짜지?

  2003/11/27   
zabel ▒

205 동지회라....무슨 실미도 찍는 기분이군요.
노선버스를 관광차로 쓰신단 계획이시군요. 맞습니다, 일반버스를 유람용으로 즐길 수 없단 고정관념을 버려야겠죵. 개천에 오실때 츄리닝이라도 함 가져 오십쇼. 타이즈 총각하고 조깅할 수 있는 호기를 잡으실 수 있으실 것임돠. 우리 함께 달려 BoA 요.(앗참...난 빼고)
저도 이번주에 매치전을 보고 싶습니다만....쌈지가 몇시까지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번 토욜이 일하는 날인지라.... 공연장이 같이 있어서 늦게 까지 하지 않나요...? 에잇...시간 안 맞으면 홍대에서 정종이나 마실까부다.
그럼.
p.s : 월든 언니, 김치 언제 드려요?

  2003/11/28   
월든 ▒

맞아, 엽님이 말은 저렇게 퉁퉁하게 해도 워낙 세심하고 정이
있으니 아마 신 패션으로 짠하고 나타나서 몸과 눈을 즐겁게
해주꺼라 믿어 의심치 않음. 하다못해 밥이라도 사주겠지.

자벨님 정말요? 이힝 고마우셔라.
일요일엔 제가 하우스키퍼입니다. 집에 계실거라며 아이 손잡고
산책삼아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울집에 오셔도 좋고(날이 꾸리꾸리하면
부침개 해줄께요) 그것도 아니면 와산브릿지에서 만나도 좋고.
요즘 개천이 너무도 황막하게 아름다워서 아이 사진을 좀 찍어둘까
생각중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저도 뭔가 드릴 게 있었는데 잘됐네요

토요일엔 홍대를 출발지로 삼을까 종착지로 삼을까 고민중인데
몇시에 끝나는지 알려주시면 참고로 했다가 문 못닫게 늑장을
부려볼께요. 같이 볼 수 있으면 저도 좋겠지요.

최소리 소리는 정말 좋아하는데....스누피가 그의 소리를 한가득
담아서 주기도 했었는데..그리고 그는 갤런티가 좀 쎌 텐데...
의외로 입장료가 저렴하네. 잘보고 와서 흉내내준다면...끌끌.

  2003/11/28   
sia ▒

푸핫~! 타이즈.. 상상하니까 넘 웃겨요..

아이들을 싫어한다기 보담
애 키우는 데 적성도 안맞고, 별 의미도 못 찾겠고..
강아지를 무지 좋아하지만 곁에 두고 사는 거하곤 다른 문제니까,
그런 거랑 비슷해요.

전, 사실 아이들이랑 갱장히 잘 논답니다.
혹 모르죠.. 랭보님댁에 가서 구연동화 시연해 보일지.. ^^;;

 X  2003/11/28   
intuition ▒

와산브릿지 하니깐 디게 멋있다. 와산교와 와산브릿지...

제 음악적 취향 중 베스트로 올라가 있는 쟝르가 타악인데
최소리 격외선당은 아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사실 지금의
최소리보다는 백두산에서의 최소리가 훨씬 좋았다는...

아이 키우는 얘기는 종종 개키우는 문제와 한 데 묶어
설명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왜 그런걸까?

 X  20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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