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트월 갤러리 Melanie Pullen - High Fashion Crime Scene

Ⅰ. Melanie Pullen - High Fashion Crime Scene
- 현대
미술를 대표하는 코드로 신선하게 주목받는 작가 Melanie Pullen - 범죄로 인한 비일상적 죽음과 하이 패션을 향한 일상적인 욕망의
충돌을 시각적 긴장감으로 아름답게 표현 - 프라다 구찌 샤넬 등의 화려함이 상상력과 치명적 유혹 속에 어우러짐 -
Melanie Pullen 의 방한에 맞춰 특별강연, 사인회 진행
2. 전시 개요
○ 1 전시
기간: 2006년 5월25일 - 6월 11일(월요일 휴관) ○ 2 전시 장소: 와이트월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 3 관람 시간: 11시-7시
○ 4 Lecture : 5월 26일 5시 (강사:멜라니
플룬) 수강료: 20,000원 *사전 예약 바랍니다.
○ 5 사인회 : 5월 26일 7시
3. About Melanie Pullen, High Fashion Crime Scene
Melanie
Pullen은 1975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특이하게도 사진을 전공하지않고 독학을 했다. 유명한 프랑스의 사진 전문 잡지인 Audobon의
에디터인 할머니와 아티스트인 어머니로부터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어린시절부터 멜라니는 사진전문잡지 에디터인 할머니와
함께 잡지에서 주최한 사진 컨테스트의 작품들을 보며 사진의 깊이와 좋은 사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접하게 된다. Melanie는 오래된
걸작 영화들에서 받은 감동을 표현하면서 사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프랑스의 누벨바그 영화를 가장 좋아하고 그 영화들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녀의 작품 속에 그 감독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으려 했다. 그런 영향으로 그녀 작품을 형성하는 모든 요소들 중에
조명에 특히 더 집중하게 되었다.
High Fashion Crime Scenes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시리즈는 현재는
100개 이상 작품을 선보였고, 주로 LA, NY에서 촬영되었다. 많은 현대인들이 끔찍한 사건에 흥미로워 하며 TV 나 영화들에서도 이런
장면들을 매혹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주목하면서, LAPD와 주검시관 사무소에서 조사한 오래된 범죄현장 사진을 모티브로 사건의 현장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시각적으로 강렬한 Fashion 이미지는 살인현장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점에 착안하여 유명 모델과 배우들에게 최신 명품 옷을 입혀
촬영하게 되었다. 그 결과 고발적 사실적 표현이 아닌 전혀 새로운 상상력의 사건현장이 탄생되었다. 작년 있었던 미국 전시 오프닝에는
400명 수용 가능한 공간에 1000명이 몰리는 일이 벌어져 인근소방서에서 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소방대장이 멜라니의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1000명 모두 관람하도록 했다고 한다. 오프닝 다음날은 갤러리 오픈하기 3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갤러리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큰 성황을 이룬 LA 전시에 뒤이어 한국의 와이트월 갤러리에서 그녀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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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기억, 연대
스페이스 평화 개관기념 특별展
2006_0524 ▶ 2006_0603
강요배_파초와 달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평화박물관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524_수요일_05:00pm강요배_김범석_김선두_김억_김재홍_김현철_노순택_박지원_박항률 송용근_신영복_유준화_유한달_윤석남_이명복_이윤덕_이종구_이철수 임옥상_정숙모_정정엽_조성주_조우정_조주연_최병수_최정희_한생곤
책임기획_이승미
기자간담회_2006_0524_수요일_04:00pm 출품작품 옥션파티_2006_0603_03:00pm~05:00pm
이번
SPACE*PEACE 『개관기념특별展』은 SPACE*PEACE 개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공간운영취지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알리는 한편
공간운영에 필요한 기금의 마련을 위한 전시입니다.

김선두_싱그러운 폭죽

박항률_정오의 명상

이명복_회전목마

이종구_정안수

이철수_밭을 갈면서

임옥상_꽃 8

최병수_장산곶매
이번
전시에는 SPACE*PEACE 공간운영의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회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활동하고 있는 27인의 중견,
신인작가께서 귀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었고, 이들 작품을 일반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공간운영을 위한 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 스페이스
평화 ----------------------
 
Atta Kim : ON – AIR
Atta Kim의 개인전 Atta Kim : ON –
AIR가 2006년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국인 최초로 New York의 ICP(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열린다. ICP 미술관의 1층 전관에서 열리는 Atta Kim solo exhibition은 ICP가 3년간의 기획과
준비 끝에 열리게 된 대형 전시이다.
이 전시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한 “The Museum Project” 이후,
2002년부터 새로 시작한 ON – AIR Project의 Last supper, DMZ series와 Self-Portrait series,
그리고 가장 최근작인 New York series, Ice Monologue series까지 25점이 선보인다. 대부분 190 X 250 cm
크기의 대형작품들이며 모든 전시작품이 플렉시글래시(Plexiglas) 프레임으로 제작되었다. 예수와 12제자, 13명을 하나의 동작에 모두
65컷의 이미지를 포개어 쌓은 Last supper는 150 X 850 cm 사이즈로 전시된다. 동시에 ICP의 명물인 건물 외벽 남쪽 윈도우에
4mX 30 m 크기의 작품 1점과 동쪽 윈도우에는 The Museum Project 중 1점이 5 m X 8 m의 크기로 설치된다. Atta
Kim의 작품 대부분이 긴 제작기간과 엄청난 스케일로서 동양사상의 정신적인 에너지가 강렬한 비쥬얼과 추상성으로 사진 매체의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 점을 제작하는데 제작기간만 3년이 걸린 Self-Portrait series 중에서 전세계
100개 나라에서 각 한 명씩 모두 100 명을 촬영하여 포개어 쌓은 작품이 360cm x 450cm 크기로 전시되며 남녀 각각 100명씩을
포개어 놓은 티베트인 작품도 전시된다. ICP 전시와 동시에 Atta Kim 사진집이 9 X 12 inches, 165 page 하드커버로 독일
STEIDL 출판사에서 발행된다. 2004년 Aperture Foundation에서 발행된 “The Museum Project” 에 이어 메이저
출판사에서 두 번째로 발행되는 이번 책에는 대부분의 ON-AIR Project가 수록되며 Atta Kim작품세계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도록
“The Museum Project”와 “Deconstruction”이 과거 자료 이미지와 함께 수록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사진집에는 Atta Kim과 ICP 큐레이터인 Christopher Phillips와의 4일간의 인터뷰 내용이 전면 수록된다. 이 인터뷰를
통하여 Atta Kim의 작품세계와 사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ICP 큐레이터인 Christopher Phillips는
“2005년 ICP의 중국현대사진그룹전은 변화하는 다양한 중국의 겉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ICP의 Atta Kim의 solo
exhibition- ON – AIR 는 동양사상을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로 표현하여 뉴욕에 선보이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이다.”라고
말한다.
Atta Kim : The Museum Project
ICP전시와 같은 시기에 New York의 Yossi
Milo Gallery에서 Atta Kim: The Museum Project 전이 2006년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2달간 열린다.
최근 2-3년간 사진 Gallery로 뉴욕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Yossi Milo Gallery와 파격적인 조건의 전속으로 열리는
Solo exhibition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하였던 The Museum Project를 전시하여 ICP의 Atta Kim :
ON-AIR 전시와 함께 Atta Kim의 작품 세계를 뉴욕에 대대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Gallery에서의 전시는 대부분 1달 위주로 하지만
2달간 열리는 Yossimilo Gallery에서의 Atta Kim의 solo exhibition은 Yossimilo Gallery가 Atta
Kim과의 전속과 동시에 Atta Kim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Infected Landscape -
Julie Saul Gallery, New York
Julie Saul Gallery에서는 Infected Landscape 란
타이틀로 2006년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4명의 Group exhibition에는 참가한다. 이 전시에는 DMZ series 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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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창,2001
전시장소:문신미술관 빛 갤러리(02-2077-7052) 전시기간:2006-05-19 ~
2006-09-02 초대일시:2006-05-19 오전 11시
전시서문
문신미술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학교의 상징인 눈(雪)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합니다. 눈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모아 눈에 대한 여러 상징들을 생각하고자 하는 기회를 갖고,
작가들이 경험한 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전시는 숙명인을 포함하여 모든 이들에게 눈에 대한 철학과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사진, 조형매체의 작품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연이 최상의 미적 감각을 갖고 만든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눈 결정을 누군가 이미 발견했을 리가 없다. 아니 영원히 그런 결정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 -벤틀리, 1902
자연에서는
특권을 가진 소수만 특별함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종류의 생명체는 저마다 독특하며, 이런 수백만 가지의 차이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것
자체를 위대한 모험으로 만들어준다. -래스 블랙럭, <자연은 위대하지 않은가>, 1980
초대작가 고정남,
구본창, 김녕만, 김대수, 김명철, 김수남, 김용관, 권연정, 박영숙, 벤틀리(Bently), 복스훼밀리(Vaux Family),
사사오카 케이코(Sasaoka Keiko), 신호윤, 양진, 오천학, 윤주영, 이상봉, 이희상, 장사한, 정동석, 한영수, 함희경, 황규태,
황숙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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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展 SNOW LAND 전시기간:2006.5.18 ~ 2006.6.17
전시일정:카이스 갤러리
추상적인 흑백사진으로 잘 알려져있는 사진가 민병헌(51)이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21번째
개인전을 연다. 국내에 새로 소개되는 '눈나라(Snowland)' 연작. 눈보라치는 역동적인 풍경과 눈보 라가 지난 후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고요한 풍경, 어둠 속의 눈과 빛 속의 눈을 대조 시켜 촬영한 작품들로 모노톤의 추상화를 마주하는 느낌을 준다.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02-511-0668. ---------------------------
브라이언
맥키(Brian McKee) / URBANUS
더 컬럼스 아트센터(02-3442-6301) : 청담역 9번출구 50m직진 오른쪽 청담성당 옆
옆 건물
2006-05-26 ~ 2006-06-24
2006-05-26 오후 7시
라틴어로 ‘도시의’ 이라는 뜻인 URBANUS는 2002년DETRITUS(잔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작업의 세 번째 이자 완결편이다. 이 세 번째 파트는 버려진 도시들과 자
급자족 성격의 사회들을 소재로 하여, 한 때 찬란했던
문화와 기념비적인 위용을 자랑했던 도시들의 근간을 이루었던 건축물들의 내부공간을 주
로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각 유적의 옛
영광을 엿볼 수 있는 시각을 창조함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과 퇴화과정을 통해 얻어진 현대
적 아름다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또 다른
측면에 있어 URBANUS는 촬영된 도시 하나 하나가 모두 한 때 인류의 진보와 도시적 생활의
이상적인 예를 제시했던 곳으로서 모든 문화와
도시의 피할수 없는 쇠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어떠
한 사회나 역사적인 시기도 종국에 남겨지는 것은 그
잔해이다. 이 잔해들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보고, 또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생활을 재
해석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Brian
McKee (브라이언 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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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ong의 머리
강선미_이송 2인展
2006_0513 ▶ 2006_0603
이송 www.lee-song.com / 강선미 www.linekang.com
● 위 이름과 도메인
을
클릭하면 강선미, 이송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513_화요일_05:00pm
3story 서울 강남구 청담
동 89-20번지
K2빌딩 5, 6, 7층 Tel. 02_549_7757
영국의 설치 작
가 헬렌
채드윅은 자신의 신체와 또는 배설물 등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신체 각 부분 본래
의 의미를 거꾸로 뒤집어 전혀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 중 두 개의 뇌를 감싸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녀의
자화상이다. 이 사진 속의 그녀의 뇌는 육감적인 여성의
신체를 반복적으로 엉켜 놓은 듯한 아주 묘한 형태를 하고 있다. 그저 머릿속의 뇌만 표현
했을 뿐인데도 나머지 신체부분을 모두 보여 주며 의미를
전달하는 것 보다 훨씬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이송_나만
캄캄하다_전구20개, 종이테이프, 유리용물감_가변설치_2006

강선미_자르다_라인테잎_2006

이송_지친머리-기대지마시오_캔버
스에 아크릴
채색_91×73cm×4_2006
머리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중앙 명령 시스템인 뇌가 있고 그 뇌를
감싸고 있는 외부적인 것들은 외모라 지칭되며, 그 한 뼘을 조금 넘는 크기의 외모라는 것
은 흔히 누군가의 됨됨이를 알기 훨씬 전에 사람의
분위기를 판단해 버리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버린다. 중요한 서류에 명함판 사진을 꼭 첨부
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머리는 상징적으로 제시를
해도 구체적으로 해석된다. 이번 이송과 강선미의 ‘머리’전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출발
한다.

강선미_날개달다_라인테잎_2006

이송_머리
굴리다_시트지,유성물감_34×27cm×9_2006

강선미_나비 꽃이
되다_라인테잎_2006
절친한 친구이자 작업 동료이기도 한 둘은 서로의 머릿속에서 나온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한군데 모아 놓고 진지한
수다를 떨고 싶어 한다. 쉬운 듯 보여 지는 이미지들은 사실 계산적으로 철저하게 조합된
‘머리’라는 단어로 그려진다. 위트 있는 테크닉으로 첫
느낌은 우스꽝스럽게 일상의 사소함을 표현하지만 자꾸 들여다보게 만들며 들여다보면 볼
수록 역설적이게도 사회의 우울함과 문제점들을 신랄하게 제기하는
작가 이송의 머리와, 보이는 것이 전부일 수도 있고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는
던져진 흰 캔바스처럼 마냥 황량하기만 한 기존의 공간을
숨은 그림을 찾듯이 하나씩 찾아내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여 주는 것이
전부 일 수도 또는 아닐 수도 있는 적극적인 사고의
참여를 강요하는 작가 강선미의 머리가 생각 뚜껑들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일반 갤러리
전시장이 아닌 또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두 작가들은
어떻게 그들의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줄 것인가도 흥미롭다. 복잡한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항상 머물고 있는 곳에서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것처럼 이번 ‘머리’ 전은 두 작가들의 머리를 적당히 잘 잘라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Sun&Song의
머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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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MAN
Play thd Game
이주연 판화설치展
2006_0524 ▶ 2006_0530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닥속닥 Vol.051105c | 이주연 판화설치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524_수요일_06:00pm
갤러리 도스
서울 종로구 관훈동 55-1 2층
Tel. 02_735_4678
이주연은 판화작가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가의 작업에는 ‘PAPER MAN’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PAPER MAN’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존재하는 나 자신일 수도 있고, 나의 적일 수도 있지만 그것의 궁극적인 의미는 자신의 정체성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판화 작업은 변이와 복제, 복수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타의 회화 작업이나 조각 작업과 비교하여 원본성(Originality)과 유일성(The unique) 에 대한 질문 속에서 작품의 예술성과 고유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다.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그러나 이주연의 작업은 복수제작이 가능한 판에 의해 제작되었지만, 한 점, 한 점 작업마다 특유의 개성과 독창성의 개념이 투명하게 투사되고 있다. 일반적인 회화 작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공예적인 작가의 노력과 정성에 의해 이미지 제작, 잉크 제작, 판 제작, 판을 찍는 과정까지 수십 번의 실험과 연구가 필요하며, 그러한 세심한 공정을 통해 완성된 작업들은 분명 원본성과 유일성의 개념을 넘은 감동을 가능케 한다.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전시를 설치함에 있어서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바닥 및 천장에 작업을 설치하고 전시장 공간 전체를 통일성있게 구성하여 재미있고 신선한 형태를 보이고자 한다. 이는 모던 회화 (Modern Painting) 이래 미술을 위한 미술(Art for art's sake)이라는 고급예술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포스트모던 사회에 발맞추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업을 지향하고자 함이다. 이처럼 이주연은 자신의 작업이 능동적으로 개개인의 경험과 개성에 의해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이주연_Paly the Game_리노컷_가변설치_2006
‘이주연’의 개인전은 수공예적인 판화 작업의 성실성과 노력으로 작가 정신을 밝히고, 참신한 구성과 형식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아이러니하게도 ‘대중문화 속의 현대성의 추구’와 ‘작가 정신의 발현’이라는 상반되는 듯한 두 가지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 속에 숨겨진 예술성과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갤러리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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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풍경을 보다
홍창제 사진展
2006_0524 ▶ 2006_0530

홍창제_trvs051101_디지털 프린트_120×100cm_200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갤러리 아츠윌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6_0524_수요일_06:00pm
갤러리 아츠윌
서울 종로구 관훈동 55-1번지
Tel. 02_722_0048
보통 ‘풍경’으로 부르는, 즉 자연광 속에 놓여있는 풍경은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우리 앞에 있다. 본다는 것은 ‘보는 자’의 경험과 관심을 넘어서는 것이 될 수 없다. ● 사진은 어차피 현실(혹은 풍경) 속 시간의 흐름을 일정한 노출의 선택에 의해 잘라내는 것이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 놓인 풍경(혹은 사물)을 물리적인 시간으로부터 분리하여 고정된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데는 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홍창제_trvs0318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5

홍창제_trvs0413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5
풍경속에서 선택된 어떤 일부분을 인공광으로 분리해 내었을 때, 문득 풍경은 정물화(靜物化)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레임에 가두어진 풍경과 그 풍경 속의 일부분이 인공조명에 의한 빛의 속도로 잘려 고정되어지는 순간, 그 배경이 되는 자연의 모습은 여전히 노출시간의 축적과 함께 ‘풍경’으로 남는다. 이 때 프레임 속의 이미지(빛의 기록)는 일정한 부분의 박제화(정물화) 되어진 부분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자연광으로 노출된 부분으로 나누어진 채 한 프레임 속에 고착되어 진다. 이것은 두 가지 광선 조건에 의한 이미지의 변환이 그 속에서 한꺼번에 포착됨을 의미한다.

홍창제_trvs0501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4

홍창제_trvs0509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5
시각의 주체로서의 ‘나’는 주어져 있는 상황, 다시 말해서 내 앞에 펼쳐진 풍경의 어떤 미적(美的) 인자들에 의해 반응해 가는 것일 수밖에 없다. 있는 그대로의 사물, 혹은 풍경의 어느 부분을 조명이라는 조건에 의해 순간적으로 풍경으로부터 분리해낸다는 것은 ‘보다’라는 시각 행위의 주체적, 능동적 활동을 뜻하게 되는 것이다. 빛을 만들고(조명), 조사각과 조명의 조건(빛의 높이, 방향, 세기 ..등)을 선택해 가는 동안 풍경은 능동적으로 제어되고 재구성된다.

홍창제_trvs0514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5

홍창제_trvs051501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5

홍창제_trvs051601_디지털 프린트_120×100cm_2005
자연에 고유의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제는 인상파의 광선에 대한 분석적 태도로부터 이미 미적체험의 역사로 이루어진 바 있다. 예를 들면 벌이나 잠자리와 같은 경우 이미 알려진 대로 인간의 눈과는 다른 스펙트럼으로 사물의 색을 인지한다. 말 그대로 사물은 고유의 색을 가진 것이 아니라 빛에 반응하는 색조건을 우리 눈에 반사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사물의 색을 결정짓는 것은 광선의 질과 관계된다. 나의 인공조명 사용에 있어서의 선택적 조건은 하나의 기준이 되어 사물과 풍경의 고유색으로부터 주체적 의미의 색으로 달리 해석되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곧 주체적인 행위로서의 ‘사진’에 대한 나의 인식과 태도이기도 하다. ■ 홍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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