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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훈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2-11-03 07:50:20, Hit : 716)
강도영의 만화 이야기 - 고우영
뭐. 만화는 잘 모르지만, 울 형의 꿈이었어서 찝적거리긴 했었다.     형이 말띠니까...사실 사회적으로 만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빴을 때인데, 만화가로서의 자신을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디자이너로 진로를 바꿨다.     보기에 않좋은 것이 아니라 능력이 안된다는 거였는데, 뻥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만화를 그리는 것이 어떤 거란 걸 알았었나보다.
뭏든, 그때 침을 튀기며 칭송하던 만화가중 하나가 고우영이었다.     개인적으론 작가로서의 능력보다 만화가로서의 스킬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그아말로 '만화'라는 미디어에 대한 총체적 스킬이다.(그가 만든 영화와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내 인생의 세명의 만화가중 최초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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