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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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03-09-29 09:44:58, Hit : 231)
[re] [za]갯벌에 꽃핀 바비인형
팥고물님이 쓰신 글에 댓글을 달아 봅니다. 팥고물님이 말씀하신 이야기들보다는 저는
작가들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프로샵에서 프린트를 맡기고 그걸 아무 생각없이 받아다가 전시를 한 사람들도 면피를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일차적으로 프린트를 담당하는 것은 프린트샵이지만, 그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전시하는것은 작가의 몫입니다. 근데 프로샵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아무 생각없이 검증도 안하고 전시를 한것은 작가의 직무유기입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디지털 프린트 마스터가 프린트를 하는것과 작가의 취향에 맞게 프린트
하는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작가는 그 사진을 찍을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찍었을것이고 그 의도에 맞는 프린트 퀄리티를 찾는것도 작가의 작품 마무리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색개념이나 디지털 프린팅에 대한 개념도
없이 그저 돈으로 밀어붇쳤다는 생각밖에는 안들게 프린트를 한 작가들도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외국에서도 아무리 잘하는 프린트샵에서도 작가들이 자기 작품을 프린트할 때는 하루종일
붙어 산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원하는 사진 퀄리티가 나올때까지 "다시"라는
주문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과연 그렇게 해주는 프로샵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그렇게라도 해볼려는 작가들이 몇이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같이 듭니다. ^^

그럼 필승

zabel

작가들"이" 더더욱 문제라고 생각한다는...@_@
한국의 현상소를....lab 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현상소만큼의 정성도 없이 전시를 감행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이 참 망측스럽군요.
요즘 이 케이스로가장 크게...보이는 사람이 김아타가 아닐까 합니다만.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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